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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xty Miles : เวทมนต์ (Wetmon) Acoustic cover
새로운 장정을 앞두고...
272245... 이번에도 어김없이 딸릉이가 동행한다.
그리고 어리버리c도 함께 한다.
아해들은 배시시 웃으며 이방인을 맞이한다.
물로써 한 해의 '촉 디'를 기원해 주고... 굳이 피하지 않는다. 공격적이고 과장된 '렌남'은 현대에 들어서서 형성된 도시적 또 다른 SKR의 모습일 뿐이다.
Chiang Khong.
450B/1day
성격이 드럽고 급한 날 쫒아다니며.... 단련된 어리버리c는 이제 곧잘 ...
10B. 저녁 반찬거리를 준비한다.
100B
'매 콩'를 조망하며 우린 멋찐 첫 만찬을!!
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... 조용한(?) 국경도시에 불과했던 Chiang Khong에도, 이제 이방인을 겨냥한 '탈릉' '바 푸잉'이 시내 한 가운데 등장해 요란스러운 조명으로 밤거리를 밝히기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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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지난 밤 Chiang Khong 인근의 산악 경찰 초소에서 하룻 밤 신세지려 했었다. 혼자였다면 그랬을 것이다. 하지만 나못지 않게 까다로운(?) 어리버리c를 동행하고서 첫날부터 그러야 함이 조금 부담스러웠던차... 이 숙소를 보고나서 망설일 수 없었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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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거금 450B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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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숙소의 중국계 주인 가족은 아주 친절하게 영업을 잘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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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"KIM, 여기 Bar의 茶와 커피 등은 24시간 Free예요. 그리고......이것도 먹어봐요~.....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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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타이 TV에서는 끊임없이 사건 사고가 쏟아져 나온다. 쏭크란 기간중 공격적 '렌남'(물놀이을 감행하는 시민에게 예고없이 강력한 선빵을 날려버리고 제 갈길을 가는 경찰.... 그렇다. 인도차이나에서 모르는 사이임에도 끊임없이 '임'(미소을 날리는 것은, 서로에 대한 강력한 경계(?)의 표현이기도 하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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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우리와 같이 갈등의 순간, 상호의 멱살을 잡고 서로가 잘났다고 밀고 당기는 것 없다. 괜히 나이살이나 마누라 들먹이며 고발하네 마네..하며 과장된 후까시 주는 그런 <노땅>도 없다. 상대가 언성을 높이거나, 제대로 갈등 무마의 절차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바로 자력구제(?)에 기반한 강력한 액션과 응징이 수반될 여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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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나의 질문에 중국계 주인은 자신들의 히스토리를 열어간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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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굴림][FONT=굴림]"KIM, 우리 할어버지는 KIM이 말하는 윈난에서 후퇴한 [/FONT]KMT(국민당係[FONT=굴림]가 아니예요. 우리 할아버지도 같은 시점 이 곳에 정착한 것은 맞지만, 2차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팽창으로 인해 중국 해남도쪽에서 넘어온 중국계로서........."[/FONT]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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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굴림]중국국공내전(國共内戰, 国共内战의 막바지 1949년 12월 장제스의 국민당(KMT, Kuomintang) 정권이 대만(타이완, 臺灣으로 탈출한다. 1949년 12월말 중국 윈난(雲南성으로부터 철수한 리미장군의 국민당(KMT, Kuomintang) 제8군과 류톈위안장군의 제26군, 레이위톈장군의 제93사단병력 등이 버마의 샨주국경으로 들어온다.[/FONT]
[FONT=굴림][FONT=굴림]인도차이나반도에 들어온 리미장군의 제8군 병력 중 5천여명을 프랑스군에 무장해제를 당한채 억류되었다가 1953년 대만(타이완, 臺灣으로 넘어간다.[/FONT]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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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인도차이나의 대부분의 서민들에게 모터는 삶이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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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다양한 여행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한다. 모두가 <팔람>에서 하나 끼고서, 스따벅스 커피 한 잔 빨면서 우아한 여행과 일방향적 이해만을 반복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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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그렇게 타이인들은 아주 어릴 적부터.. 모터에서 성장하고 사랑하고...그리고 아파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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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시장에선 준비한 식사거리로 '매 콩'을 바라보며 아침을..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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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딸릉이에게 부착한 시거잭 (250B)으로 스맛폰을 충전시켜 본다. OK Good!!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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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아주 분위기(?) 있는 승려 한 분이 우릴 스쳐가며..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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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"싸왓디 크랍 폼!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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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디로 가는거야? 난 2년간 타이를 비롯해 라오 캄보디아 베트남 버마 등을 여행하고 있어!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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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"그럼 잠은 어디서 주무시는거죠?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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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"잠....그냥 아무 곳에서나 자면서^^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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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타이 이미그레이션에서 적당히 삥을 뜯기며 수속을 진행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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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Custom에선 거의 1시간 이상 지체한다. 고참의 커스토머는...타이 전 국경에 필수화되고 있는 차량 등록 전산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하고 에러를 반복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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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"이봐요. K'KIM 나 좀 도와줘. 이 옆에 앉아서....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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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마침내 고참 커스토머는 전산처리를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.. 그의 옆자리에 앉아 함께 아무리 전산 시스템을 조작해도... 그는 에러를 극복하지 못한다. 1시간 가량 뒤... 신참 커스토머가 출근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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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수속이 1시간 이상 지체되었음에도 차량용 바지선은 출발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. 나도 저 바지선은 타고 싶지 않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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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보트 조합으로 가격을 네고해 들어간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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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"우리 바이크 실어줄 수 있어요? 작은 바이크 2대면 얼마죠?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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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흥정을 거듭해...700B으로 2대를 적재하기로 한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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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훼이싸이.. Custom의 여직원이 나의 서류를 진행키며 날 압박한다. 삥도 당연스레 요구하며... 그는 계속 날 압박하며 말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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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"저쪽에 가서 차량 보험 처리도 하고.... 경찰 초소에 가서 확인도......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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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난... 그의 지시를 거부하고 달려 가기로 결정한다. 두 곳을 거치게 되면 비용과 삥이.....이 모든 것은 선택의 영역이지 필수가 아니다. Text대로라면...그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. 하지만... 이 땅에선 Text대로만 굴러가는 것이 아니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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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최저 비용을 환전하고.... [2만원선/1일/1인]이 이 여정의 예상 경비이다. (숙박, 식사, 유류, 정비, 유흥 포함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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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굴림]훼이싸이 시내와 인근 보케오 지역은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.는 듯 하다. 새로운 건물...공장...상점... 정비된 도로...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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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굴림]달리고...쉬고...먹고..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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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굴림]"아줌마 우리 5,000K 수박 맛있는 것 하나 골라줘요~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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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굴림]Xieng Kok 지역을 향해 턴한다. Google map을 비롯해 라오 상세지도에도 나와 있지 않는 루트를 포함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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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새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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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이방인의 진출입이 거의 전무한 지역이기에, 어리버리c가 사복 경찰의 검문을 받기도 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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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아해들이 산간지방에서 수확한 죽순을, 채집업자에게 넘기고 화폐로 댓가를 받는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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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라오의 法이 어떠하다...와는 Text와는 전혀 별개로.. 울창한 산림 곳곳에서 큰 불이 놓여지고 그리고 화전이 이루어지고 있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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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오프로드 바이크가 아닌 혼자였다면... 무리였을 몇 포인트도 존재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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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버마와 '매 콩'을 사이에 두고 국경선이 형성된 지역이다. 그리고 여기에 단 하나의 라오 국경 초소가 위치한다. 물론 군인이나 전쟁화기는 보이지 않는다. 모두가 어딘가에 찡박혀 있는 듯 하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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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오후 8시가 넘으면 거리는 짙음 어둠이 가득한 동네이지만, 이곳에서도..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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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승려 및 동자승들의 취사장이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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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Xieng Kok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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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라오와 인도차이나의 많은 길이 그러했듯.. 오늘 달려온 이 길과 사람들도 영원히 오늘일 수 없다. 세상 구석구석의 모든 이들이 물질 문명의 우산아래에서 혜택을 동등(?)하게 받아야 한다는 개발주의자들의 거대한 프로젝트는 이 곳에서도 현재 진행형이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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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 북부 보께오, 대규모 면세점 들어선다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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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그리고 난 오늘 이 길의 히스토리를 남겨간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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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까다로운 어리버리c는 숙소의 청결이 맘에 안드는지, 베란다에 텐트를 치며 오늘도 유별떤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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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굴림]베란다에서 '매 콩'을 조망할 수 있는 숙소 50,000K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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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자전거에 정말 멋진 여행! 이 공유를위한 감사하지 종종 우리는 한국 출신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게 - 감사합니다.
Great trip! Great photos!
Reminds me of the answer to the old question, "what is the best bike for touring"? The answer was, "the one you own"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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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아주 저가의 방갈로형 숙소이지만...이 곳의 베란다에선 저 멀리 '매남'을 조망할 수 있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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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출발을 서두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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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Xieng Kok엔 아주 소규모의 아침, 저녁 시장이 선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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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소규모의 학교엔 자작한 목조 놀이기구들이..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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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모든 컨택엔 나름의 절차와 호흡이 존재해야 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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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좋은 어빠 덩생이 된다는 것은... 또 다른 의미이기도 하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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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시장에서 산 식사거리로 아침을..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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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길 곳곳엔 소수민족 마을들이 존재하고, 그들이 꾸려가는 場들이 선다. 고전적이고 고립적 그들의 사회에선 이러한 場을 통해 화폐 경제체제와의 최소한의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있다.
첨 보는 신기한 각종 원숭이들이 두려움에 눈을 가리고 있다. 그리고 다가서는 날 두렵게 엿본다.
이방인의 눈과 기준에선 놀라운 광경일런지 모르지만... 그들에겐 오랫동안 일상이였다., 그리고 이제 새로운 관점과 잣대가 이 길에 개입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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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라오 도시에 비견한다면, 이런 곳의 물가는 아주 저렴하다. 그리고 소비의 기쁨도 다블이다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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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도시였다면 15,000K을 받을만한 수박들이 5,000K이면.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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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얼마되지 않는 소비이지만, 도시 숙소, 식당, 유흥지에서 지불하는 화폐의 소비보단... 더 기쁘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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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매 번.. 그 절차와 호흡을 따라야 한다. 아주 오래 전... 마구 들이밀고...샷을 날리며...나만의 일방향적 만족과 이해만을 반복했던 무례했던 시점을 반성하며..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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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이 상황 몇 번을 고민한다. 그리고 건넨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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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그들에게 이 길을 달려가는 이방인들이... 연필과 노트, 쵸콜릿과 돈을 선물하는 싼타클로스로 비쳐진다면... 난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도 이젠 안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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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이 루트에선, 아직도 젖가슴을 드러내 놓고 생활하는 소수민족등... 다양한 소수민족의 삶을 엿볼 수 있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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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내가 살아 오면서 지금까지 본 호박보다 100배 1,000배는 많은 호박들을 ...이 지역에서 .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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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라오 지방에서 아해들의 노동은 기본(?)이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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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수없이 많이 놓여진 불... 이제 이러함을 法과 팔람 마누라의 Text로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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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그들에겐 그들의 삶과 질서가 존재하고... 더이상 <팔람>의 가치로 이 '르엉'(story)을 판단하고 고발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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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난 이들을 존경한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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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<팔람 노땅>은 말한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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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"10年만 젊었으면...... "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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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하지만 이젠 안다. <팔람 노땅>은 10年이 아니라...혈기 왕성한 스무 살 <청땅>이 되더라도 결코 이 길을 가지 않으리라는 너무나 <뻔>한 사실도..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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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Udom Xai..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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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개인적으로 왕위앙을 좋아하지 않 듯... 이 도시도 난 시러한다. 이제 Udom Xai는 또 다른 중국이 된 듯 거칠게(?) 비쳐진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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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는 지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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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우린 빛과 Locus에 의지하며... 아직까지 거친 길을 달려간다.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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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돋움]Pak Mon에 들어서서 바로 숙소를 잡는다. 80,000K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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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NT=굴림]까다로운 어리버리C는... 오늘도 참 유별떤다. [/FO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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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ice pictures Kim and thanks for taking us along on your travels through Thailand and Laos